타잉: 여러분께서는 ‘입에 착착 붙는 베트남어’ 시간에 들어가고 계십니다. 지난 주에 인사말과 이름 묻기 그리고 국적 묻기에 대한 기본적인 예문을 배우게 되셨습니다. 혹시 그것을 다 잘 기억하고 계신 거죠? 지난 주 배웠던 국적 묻기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함께 복습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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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잉:Tuấn ơi, em là người nước nào?
뚜언: Em là người Hàn Quốc. Còn chị Thanh?
타잉: Chị là người Việt Nam.
윤지: 자~국적은 이제 여러분 자신있게 물어보실 수 있겠죠? 오늘은 직업 묻기에 대해서 배워볼까요? 베트남 사람과 대화할 때는 이름과 국적뿐만 아니라 직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실거죠? 오늘 강의에는 생활 속에 잘 쓰는 직업에 대한 어휘와 표현 여러 가지를 함께 배워봅시다~
뚜언: 네, 먼저, 제가 여러 가지의 직업을 소개해드릴께요! 베트남말로 의사는 bác sỹ , 간호사는 y tá, 강사 혹은 선생님은 giảng viên 또는 giáo viên인데요. 그중에 남자 선생님은 thầy giáo 이고 여자 선생님은 cô giáo 입니다.
지금 한 번 천천히 따라해볼까요?
윤지: 의사 >> 타잉 - 뚜언: bác sỹ
간호사 >> 타잉 – 뚜언: y tá
강사 >> 타잉 – 뚜언: giảng viên
윤지: 학생은 học sinh 인데 대학생은 sinh viên 입니다. 타잉야, 만약 집에 있어 집안일을 하기만 하고 직장에 다니지 않는 주부 직업은 베트남어로 어떻게 말해요?
타잉: 아~ 그게 nội trợ 입니다, 언니. 이 외에도 가수는 ca sỹ, 화가는 họa sỹ, 축구선수는 cầu thủ 입니다. 축구를 좋아하세요, 언니
윤지: 그럼요~ ㅎㅎㅎ 요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의 지도 하에 잘 경기하고 있는데 이에 관련한 어휘를 아는 것도 좋겠어요~ 그죠?
뚜언, 타잉: 네 맞아요! 좋죠~
뚜언: 여기만 한 번 천천히 따라해 봅시다!
학생 >> 타잉 – 윤지 :học sinh
대학생 >> 타잉 – 윤지 : sinh viên
주부 >> 타잉 – 윤지 : nội trợ
가수 >> 타잉 – 윤지 : ca sỹ
화가 >> 타잉 – 윤지 : họa sỹ
축구선수 >> 타잉 – 윤지: cầu thủ
타잉: 아까 여러 가지의 직업에 대한 어휘를 소개해 드렸는데 몇 개나 기억하셨나요? 그러면 이제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 배운 어휘를 활용해 본격적인 대화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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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잉: Anh làm nghề gì?
뚜언: Anh là ca sỹ. Còn em?
타잉: Em là giáo viê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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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Anh làm nghề gì” - nghề는 직업, gì는 무슨, 무엇을 뜻하죠. 그래서 nghề gì 하면, “무슨 직업”인데요.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바꿔 묻고 싶으면은요. “Anh đang làm gì?”라고 물어봐도 괜찮아요. 이와 같은 뜻으로 “무엇을 하고 있어요?”라고 의문문인데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져요. 그러니까 사용 시 주의하세요, 여러분~
뚜언: 대답할 때는 “Em là …”라고 하면 돼요! 금방 기억할 수 있겠지요, 여러분?
타잉: ~ 네~ 직업묻기는 정말 쉽겠죠, 여러분! 지금 우리와 함께 다시 한번 따라해 보세요! 그런데 이번에는 현지인처럼 조금 더 빠르게 말해볼까요? 아짜 아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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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언: Chị ơi, chị làm nghề gì?
타잉: Chị là sinh viên. Còn em?
뚜언: Em là họa sỹ. Chị Yoon Ji làm nghề gì?
윤지: Chị là ca s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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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잉: 오늘 내용이 여기까진데요, 기억하기 아주 쉬우시죠?
뚜언: 대화 연습할 때는 많은 어휘를 활용하면 문장이 더 다양해지고 재미있어질 겁니다. 이제는 베트남 사람과 대화하면 자신있게 나의 직업을 말하실 수 있을 거지요?!
윤지: 다음 시간에 다른 주제 그리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타잉: 여러분!
다같이: Xin cảm ơn các bạ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