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아일랜드 간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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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10월 3일 저녁(현지 시간)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고위급 대표단은 더블린 공항에서 출국하여 아일랜드 국빈 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베트남-아일랜드 간 관계 강화 - ảnh 110월 3일에 또 럼 베트남의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아일랜드 국빈 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출국했다. [사진: 배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두 지도자는 Δ양국의 각급 및 고위급 대표단 교류 강화 Δ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 효과적 활용 Δ디지털 전환, 재생에너지, 첨단기술 농업 등 베트남의 강세 분야에 대한 대베트남 투자 장려를 목적으로 아일랜드 기업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합의했다. 이날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윈윈’ 원칙을 바탕으로 평등한 쌍방 투자 관계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아일랜드 측이 EU-베트남 투자보호협정을 빠른 시일 내에 비준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양국 지도자는 생태 농업, 순환 농업,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전환, 수산물 양식,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기후변화 대응, 양국 간의 예술 문화 스포츠 관광 교류 활성화, 양국 교포를 위한 여건 조성 등에 뜻을 모았다.

베트남-아일랜드 간 관계 강화 - ảnh 2또 럼 베트남의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베트남이 아일랜드와 동남아시아국가연맹(아세안, ASEAN)의 가교가 될 용의가 있음을 강조하며 동시에 아일랜드가 베트남과 EU 간의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두 지도자는 국제 및 역내 포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일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베트남-아일랜드 간 협력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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