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사진: REUTERS) |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개적인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세가 계속 악화될 경우 군사력 사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 참석 후 귀국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이란 방향으로 함대를 파견했다고 선언했다.
앞서 지난주 미국 정부 관계자는 미‧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강습단을 중동 지역으로 급파했으며, 이와 함께 항공 전력과 지상 방공 시스템도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