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이겨 동메달을 획득한 베트남 U-23 국가대표팀 (사진: AFC) |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은 응우옌 꾸옥 비엣(Quốc Việt)과 응우옌 딘 박(Đình Bắc)의 골로 두 차례나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막판 딘 박 선수가 퇴장당하면서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에 처했고, 결국 경기 종료 직전 한국에 동점 골을 허용했다.
양 팀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숨 막히는 승부차기에서 베트남이 7대6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트남 대표팀의 승리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24일 오전,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 대망의 결승전은 1월 24일 저녁 일본과 중국의 대결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