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창원 경남대학교에서 문재인대통령이 발표하는 모습 (사진: 연합/통신사) |
청와대에서 열린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 및 기타 도전들에 대응에 있어서 서울–북경 파트너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대통령은 “양국간 긴밀한 대화와 협력은 동북아시아에서 안보 및 안정의 힘이 되고 글로벌 경제의 어려운 시점을 극복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중–일–한 정상회의가 이 관계를 더 심층적으로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희망하였다.
중국은 12월 말 청두시에 연례 정상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아직 통보되지 않았으며, 회의에는 중국 리커창 (Li Keqiang) 총리, 아베 신조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