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년 동안 한국어를 가르치고 10년 동안 한국어 학부를 만들고 발전시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부는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한국 간의 우호 관계를 촉진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원광석 하노이한국교육원 원장은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을 대표해 축사를 전하면서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과 양국 간의 관계를 촉진하는 데에 학부의 많은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문화와 음식 체험, The Face of K-ULIS 대회, 한국 스승의 날 기념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