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파키스탄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밝히면서 양국 간의 관계를 무역, 관광, 민간교류 등을 포함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심층적으로 발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총리는 양국 기업, 투자, 관광 분야 포럼을 확대 개최하여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향후 양국의 교역 규모를 100억 달러로 확대하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파키스탄 방문을 위한 초청의사를 팜 민 찐 총리에게 전했다.
이날 양국 총리는 고위급 인사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순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다자간 포럼에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