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OV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우호 관계가 양국 기업들이 영업 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제공하지만 현재 양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협력이 기대만큼 강력하게 발전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총리는 베트남은 농업이 강점 분야라고 밝히면서 살릭 측이 첨단기술 농업, 특히 품종, 기술, 비료, 먹이, 시장 등에서 협력하고 할랄 식품 생산에 베트남에 투자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살릭의 CEO는 자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베트남에 투자하여, 쌀, 사료, 가금류 및 육류 생산, 수산 양식, 농산물 가공 등 다양한 농식품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화답했다. 또한 살릭은 베트남 파트너와의 직‧간접 투자, 기술 이전,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