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OV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각종 다자와 지역 포럼에서 보여준 이집트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이 모든 측면에서 협력 관계를 촉진하여 더욱 높은 도약을 향해 나아가자고 요청했다. 이날 이집트 총리는 베트남과의 관계를 더욱 우호적으로 촉진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이집트에서 영업하는 베트남 기업들이 이집트와 각 아랍 국가들 간 자유무역협정들의 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화답했다.
이와 더불어 양자 무역 관계를 위한 법적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총리는 향후 양자교역액을 확대하기 위해 양자 무역 협정 설립의 기회를 모색하는 방안에 동의하기도 했다. 또한 각종 다자 체제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아세안과 이집트의 관계, 베트남과 아랍 국가들 간의 관계 강화를 위해 힘을 실어주며 이를 통해 각 지역의 평화와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주자고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