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면서도 고귀한 본보기들’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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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8월 29일 오전 하노이에서 호찌민 박물관은 2024년 ‘소박하면서도 고귀한 본보기들’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 행사는 호찌민 주석 탄생 134주년(1890년 5월 19일~2024년 5월 19일) 및 호찌민 주석 유언장 이행 55주년(1969년~2024년)을 맞아 당 중앙 선전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호찌민 박물관을 지휘하며 진행된 행사이다.

이 전시회는 지난 1년간에 표창을 받은 약 600명의 호찌민 주석 사상‧도덕‧기품을 따라 배우는 인물들 중 38개 단체와 96명 개인의 좋은 본보기에 대한 200여 개의 사진, 자료, 글과 유물 들을 소개한다. 호찌민 박물관 관장인 부 마인 하(Vũ Mạnh Hà) 박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13년부터 ‘소박하면서도 고귀한 본보기들’ 전시회가 12년 연속으로 개최되고 있고 뜻깊은 정치 및 문화 활동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람마다 집집마다 실질적이고 좋은 일을 하며 호찌민 주석에 경의를 올리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 ‘소박하면서도 고귀한 본보기들’ 전시회는 8월 29일부터 12월 말까지 하노이시 응옥하(Ngọc Hà) 거리 19번지 호찌민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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