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하노이 동포들이여’라는 말은 프랑스 항쟁 속 하노이 시민들이 흔히 들었던 선언으로 알려졌다. 해당 전시회는 3부로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 1부는 프랑스 식민군이 하노이를 침략했던 초기 단계, 2부는 1930년부터 1954년까지 하노이 내 혁명 운동에 대한 사진과 자료 소개, 3부는 수도 하노이 해방의 날에 대한 사진과 자료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주최 측은 디지털 기술로써 해당 전시회가 수도 하노이 역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를 통해 하노이 시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키워 가면서 수도 전역에 문화 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