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아인 선(Phan Anh Sơn) 회장에게 ‘베트남 총비서(서기장) 응우옌 푸 쫑’ 도서를 선물한 권성택 한-베트남 문화경제협회(KOVECA‧코베카) 상임대표 |
이 자리에서 판 아인 선 회장은 베트남과 한국 간에 유사한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 경제 발전에 한국의 경험과 성공은 값진 배움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선 회장은 코베카가 베트남 친선기관협회와 한국 대학교, 연구원, 대기업들과 연결해 주고 한국 정부의 발전 비전‧모델‧방향 그리고 대기업 기반으로 한 경제 발전에 대한 경험을 베트남에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권성택 대표는 현재 코베카가 판 아인 선 회장이 언급한 사항들을 전개하도록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양측 노력이 달콤한 열매가 맺을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권성택 대표는 지난 4월에 조철현 한국 작가가 ‘베트남 총비서(서기장) 응우옌 푸 쫑’이라는 故 응우옌 푸 쫑 서기장 80년 일기를 담은 도서를 한국어로 출판했으며 곧 베트남에서 베트남어판으로 출간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권성택 대표는 이번 8월에 코베카가 한국에서 故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추모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에 조철현 작가를 포함한 대표단을 베트남으로 보내 고인의 유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