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국 각 지방, 4‧30 및 5‧1 연휴 약 800만 명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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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5월 1일 저녁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베트남 국가관광국은 이번 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월 30일과 근동자의 날 5월 1일 연휴는 5일(4월 27일~5월 1일) 동안 진행됐으며 베트남 전국 각 지방들이 약 8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이는 작년 연휴보다 14%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베트남 전국 각 지방, 4‧30 및 5‧1 연휴 약 800만 명 관광객 맞이 - ảnh 1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번 연휴에 베트남 전국 대부분의 여행지들이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했고 관광객의 숙박 기간도 더 길었으며 관광업의 매출액도 지난해 연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에 관광 성수기 시즌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다.

베트남 국가관광국은 이번 연휴에 베트남 전국 각종 핵심 관광지들 모두 많은 관광객을 맞이했고 긍정적인 신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연휴 기간이 길고 날씨가 더워서 대부분 관광객들은 꽝닌, 타인호아, 응에안, 빈디, 푸옌, 냐짱, 빈투언, 바리어-붕따우 등 해양 관광지들이나 대도시들 근처에 있는 문화‧생태 관광지에서 연휴를 보냈다. 특히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 기념 활동을 많이 조직하고 있는 디엔비엔성을 찾은 관광객 수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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