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까이성, 랑누 마을 및 코방 마을 촌장 표창을 국무총리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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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9월 14일에 열린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대한 회의에서 라오까이성 당국은 자연재해 피해 복구 및 구호 작업에 적극 기여한 2개 마을의 촌장에게 표창할 것을 국무총리에 요청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라오까이성 바오옌(Bảo Yên)현 푹카인(Phúc Khánh)면 랑누(Làng Nủ) 마을의 호앙 반 지엡(Hoàng Văn Diệp) 촌장과 박하(Bắc Hà)현 꼭러우(Cốc Lầu)면 코방(Kho Vàng) 마을의 마 새오 쯔(Ma Seo Chứ) 촌장이 포상 제안받았다.

지난 9월 10일 랑누 마을에 발생한 심각한 돌발 홍수로 인해 9월 10일 능수 마을에서 발생한 끔찍한 산사태로 37채의 집이 완전히 파괴되고, 약 10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을 확인한 후 호앙 반 지엡 씨는 마을 주민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생존자, 사망자 수를 점검하고 피해자들의 장례식 준비에 나섰다. 특히 후 호앙 반 지엡 씨는 실종된 랑누 마을 주민 찾는 작업에 관계 가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한편 코방 마을의 마 새오 쯔 씨는 115가구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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