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의 장을 맡은 베트남 인민군 참모부장 응우옌 반 응이어 (Nguyễn Văn Nghĩa) 중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의 평화·협력·개발을 위한 각국 군대의 강화, 각국의 발전과 안정 유지에 기여하고, 빈곤 퇴치, 민족 충돌 방지, 테러 방지, 재난 대응, 구호, 구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의 일환으로 베트남 국산 군사 장비 및 문화 전시회도 열렸다. 오전에는 각국 대표팀이 ‘저격’과 ‘재난지’ 종목 첫 단계에 임했다. 대회는 9월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