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에서 ‘낭만의 음악 밤’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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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오는 5월 26일 저녁 호찌민시 시립 극장에서 ‘낭만의 음악 밤’(A night of romantic) 공연이 개최된다.

해당 공연은 안톤 브루크너(Anton Bruckner) 작곡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호찌민시 발레 교향악 오페라 극장(HBSO)이 개최하는 행사이다. 안톤 브루크너 작곡가는 많은 교향악을 작곡한 ‘천재 음악가’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낭만파 음악계에 많이 기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톤 브루크너 작곡가의 작품들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요한 네포무크 훔멜(Johann Nepomuk Hummel),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 등 세계 다른 낭만파 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기도 한다. 쩐 브엉 타익(Trần Vương Thạch) 지휘자의 연출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팜 부 티엔 바오(Phạm Vũ Thiên Bảo) 비올라 연주가, 응우옌 쯔엉 호앙 옌(Nguyễn Trương Hoàng Yến) 플루트 연주가, 호앙 응옥 아인(Hoàng Ngọc Anh) 클라리넷(clarinet) 연주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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