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아세안 사무국 간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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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4월 23일 오후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은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2024)에 참석 중인 카우 킴 호른(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은 해당 포럼을 각국의 정부 지도자, 연구자, 학자들이 함께 아세안의 전략적이고 시사적인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포괄적 토론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베트남의 의지를 아세안 사무총장이 지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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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남에서 카우 킴 호른 아세안 사무총장은 팜 민 찐 총리의 아세안 미래 포럼(AFF)에 대한 이니셔티브가 아세안 회원국들과 파트너국들로부터 지지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아세안 미래 포럼이 개최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세안 사무총장은 단결·통일·번영하며 핵심적 역할이 있는 아세안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에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이 언급한 내용에 찬성한다고 전했다. 그중 Δ투자·무역·관광 분야의 우선 순위 강조 Δ메콩강 삼각주가 포함된 소지역 간의 협력 Δ아세안 회원국 간 발전 격차 감소 Δ연대감 강화 Δ인력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사무총장은 강조했다.

같은 날 오후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은 다루살람 다토 페힌 에리완 유소프(Darussalam Dato Pehin Erywan Yusof) 브루나이 제2 외교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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