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국제미용 학술교류를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는 베트남 전국의 피부미용에 관심이 있는 의사 및 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한국의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 기문상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내에서는 자리를 잡았고, 동남아시아에서는 한류의 바람과 함께 선진적인 미용교류에 대한 니드가 있어요. 이를 전부터 계속 느끼고 있었고… 우리 학회의 근본 목표는, 앞서가는 선진 미용기술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오픈하고, 배우고, 가르치고.. 이번 베트남 학회도 성공적으로 끝나서 성공모델이 되었고, 베트남 관계자 분들과 한국의 협력업체들의 공이 컸습니다. 내년에는 장소도 더 키우고, 참여 의사의 수도 키우고..”
컨퍼런스에는 한국어, 베트남어와 영어 총 3개국어로 진행되어, 의사와 전문가들이 충분히 서로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베트남 의사들은 자신들의 피부미용 노하우와 기술들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피부미용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전호용 의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한미용성형 레이저의학회는 한국에서도 제일 큰 학회입니다. 이번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제 1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연자로 참여하여 발표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고 기쁜 경험이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컨퍼런스는 총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져, 현대적이고 최신화된 장비와 기술들을 통한 피부미용 치료 강의가 진행되었다. 시작부터 끝까지 강의를 들은 후에시 의사 Linh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전반적으로 레이저와 피부미용 등과 같은 내용들을 공부할 수 있었어요. 피부미용 분야의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저는 굉장히 유익하고, 재미있었고,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모든 의사들과 스파 등 전문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학술교류의 장이였습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기고, 발전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