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검체채취 부스, 방역 최전선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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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6월 7일, 엔지니어, 전문가, 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TML 자원봉사단이 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의료진에 5개의 이동검체채취 부스를 전달했다. 이동검체채취 부스는 방역 최전선에서 더위, 열사병, 열화상,  의사들의 교차감염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동검체채취 부스, 방역 최전선에 일조 - ảnh 1TML 자원봉사단

5개의 이동검체채취 부스가 운송된 이후 바딘(Ba Đình) 군 의료센터 부이 반 하오 (Bùi Văn Hào)원장과 콩 민 뚜언 (Khổng Minh Tuấn) 질병통제예방센터 부원장은 최초로 부스에 들어가 이를  체험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부스를 계속 생산한다면 많은 지역에서 의료진과 간부의 부담을 줄일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체 수가 수천 개에 이르는 날에 밤낮 상관없이 검체를 채취하고, 낮에는 의료진이 열사병, 열화상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장비로 검체 채취 담당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을 보장할 있어 좋습니다."

이동검체채취 부스는 1.1m x 2.2m의 면적, 2.3m의 높이로 의료진에게 편리하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에어컨, 선풍기, 10초 간격으로 소독제를 뿌리는 공기 청정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일본, 한국의 이동검체채취 부스 모델을 토대로 하여 TML은 2명의 의료진이 가혹한 날씨에 많은 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델로 개선하였다.

이동검체채취 부스, 방역 최전선에 일조 - ảnh 2이동검체채취 부스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는 의료간부

TML 자원봉사단 당 카인 하오 (Đặng Khánh Hào) 설계사는 방역 최전선의 의료진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엔지니어들과 논의한 2시간 이후 설계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72시간에 이르는 작업 끝에 최초의 5개의 이동검체채취 부스가 완성되었다. 이 설계는 계속되는 더위 현장이나 산업단지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 과제인 온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외 기온이 50도에 달하는 경우 에어컨을 활용합니다. 일본과 한국의 사례에서 학습하여 검사자 교차 감염을 제한하도록 2개의 별도 통로를 위해 등을 맞주 보고 앉는 2개의 좌석을 배치했습니다. 외에 검사자와 n번의 검사자 사이의 교차 감염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제를 뿌리는 시스템을 장착하였습니다.'

TML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하노이, 박닌 (Bắc Ninh), 박장 (Bắc Giang)에서 일하는 의료진에 이동검체채취 부스를 전달하는 것 외에도 이와 같은 필수 제품을 확장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 및 통제에 일조하기 위해 공동체와 이 설계를 공유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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