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섬과 국경지대 주민을 위한 ‘국경지대의 빛’ 자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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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최근 100개 태양광 가로등이 꽝닌성 꼬또(Cô Tô)현 동띠엔(Đồng Tiến)면 하이띠엔(Hải Tiến) 마을과 남하(Nam Hà)마을에 설치되었다. 이는 베트남의 ‘미래를 위한’ 자선기금(Next-G Foundation)이 최근 몇 년 동안 전개해 온 ‘국경지대의 빛’ 프로그램 일련의 행사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전국 섬과 국경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저녁에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순조로운 여건이 조성됐다. 

꽝닌성 동북쪽에 있는 꼬또현은 74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되고 그중 가장 큰 3개 섬이 꼬또, 타인런(Thanh Lân) 그리고 쩐(Trần)섬이다. 베트남의 동북쪽 해상에 있어 꼬또섬은 정치, 경제, 국방 안보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꼬또섬은 적지 않은 어려움에 처해 왔다. 동띠엔면 당 위원회 부서기이자 꼬또 국경 경비대 간부인 응우옌 주이 뚜언(Nguyễn Duy Tuấn) 소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띠엔면 지역에서 아직도 가로등을 설치하지 못하는 일부 구역이 남아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자선기금이 지원해 100개의 태양광 가로등이 현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행동으로 있습니다. 덕분에 동띠엔면에서 교통안전을 보장할 있고 이곳 안녕 질서를 유리하게 관리하는 기여할 수도 있습니다.”

베트남의 섬과 국경지대 주민을 위한 ‘국경지대의 빛’ 자선 사업 - ảnh 1베트남의 ‘미래를 위한’ 자선기금(Next-G Foundation) 회원 (사진: VOV)

‘미래를 위한’ 자선기금 도 티 느 꾸인(Đỗ Thị Như Quỳnh)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꼬또섬이 육지에서 멀리 있어 교통·운송이 어렵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기금은 100 태양광 가로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가로등의 기둥이 6m인데 모두를 운송하기가 엄청 힘들었고 3번으로 나눠야 모든 가로등을 운송할 있었습니다. 불이 켜져 있을 이곳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같습니다.”

베트남의 섬과 국경지대 주민을 위한 ‘국경지대의 빛’ 자선 사업 - ảnh 2‘미래를 위한’ 자선기금 도 티 느 꾸인(Đỗ Thị Như Quỳnh) 부회장 (왼쪽) (사진: VOV)

더불어, 하이띠엔과 남하 마을에서 설치된 100개의 태양광 가로등은 ‘국경지대의 빛’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자선가들에게도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하노이시에서 온 부 티 타오(Vũ Thị Thảo) 자선가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저는 육지에서 다른 자선가들과 함께 조국의 섬과 국경지대에 있는 전사와 동포들에게 사랑, 나눔, 감사 마음을 전하게 돼서 아주 행복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삶이 보람 있는 같습니다. 제가 기부한 것은 물질적 가치가 많지는 않지만, 사랑과 나눔을 담고 베트남 민족의 상부상조정신을 발휘하는 기여했습니다.

베트남의 섬과 국경지대 주민을 위한 ‘국경지대의 빛’ 자선 사업 - ảnh 3100개의 태양광 가로등은 ‘국경지대의 빛’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자선가들에게도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사진: VOV)
꼬또 현에서 전개된 ‘미래를 위한’ 자선기금의 ‘국경지대의 빛’ 사업은 국경지대와 섬 지역의 면모를 아름답게 만들 뿐만 아니라 현주민의 교통 운전이 더 편해지게 해주면서 지역의 안녕 질서, 사회 안전을 보장하는 데에 이바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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