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는 크고 중요한 강유역이 13개 있으며, 이는 홍(Hồng)강-타이빈(Thái Bình)강, 방장(Bằng Giang)-끼궁(Kỳ Cùng), 마(Mã)강, 까(cả)강, 흐엉(Hương)강, 부자(Vu Gia)-투본(Thu Bồn), 짜쿡(Trà Khúc)강, 꼰(Kôn)-하타인(Hà Thanh), 바(Ba)강, 세산(Sê San)강, 스레포크(Srê Pốk), 동나이(Đồng Nai), 메콩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출처: 쏨 니엡 아잉]

수질상태의 모니터링 및 관측자료의 결과에 따르면 상류의 수질은 상당히 양호한 반면 중류와 하류는 수질오염이 기록되고 있다. 주로 영양 및  유기성 오염이며 까오(Cầu)강, 누에(Nhuệ)-다이(Đáy)강, 동나이(Đồng Nai)강 등 유역 일부에 집중되어 있다. 대부분의 관측소에서 농약 및 금속 오염징후는 기록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러한 강유역 수질상태는 또한 기후변화로 인하여 큰 영향을 입고 있다.

2020년 환경보호법은 수질관리의 계획 및 방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경제사회발전 및 환경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성시 지역간 강에 대한 수질관리계획을 구축하고 총리에게 제출하는 기관으로 자연환경부를 지정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또한 환경총국이 이를 주관하며 자원환경부 산하기관, 특히 수자원분야 기관들과 협력하여, 목록을 구축하며 이를 바탕으로 추후 관련된 전문업무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 계획은 지표수 수질의 변화추세를 예측하고 평가하며 생활용수권, 지상수 보호복도,  지표수원지를 확정하고,  수생지역도 확정한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배출감내능력의 평가에 관련하여, 이 계획은 폐수 배출지역 및 배출한도 할당과 더불어 더 이상 배출감내 능력이 없는 지표수 환경으로 폐수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계획은 또한 국가 간 지표수 수질오염의 위기, 정보공유와 관리, 협력방안 등을 제시할 것이다.

우선, 2021-2023 단계에 환경총국은 까오(Cầu)강, 누에(Nhuệ)-다이(Đáy) 강, 동나이(Đồng Nai)강유역의 성간 수질관리계획을 구축하는 것과 관련한 제규정 및  가이드라인을 집중적으로 만들 작정이다.  2023년 중에 국가수질환경관리계획안을 구축하여 완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