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항공, 육로, 해로 검문소를 통한 베트남 방문 국제관광객과 해외 관광객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동시에 2020년 이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제 관광객 입국 비자에 대한 정책으로 복귀하게 된다. 국제 관광객은 시범 기간처럼 항공로 뿐만 아니라 육로, 해로를 통해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다. 입국 규정으로 베트남 방문 시 12세 이상 관광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서를 소지하거나 코로나19가 완치된 환자이어야 한다. 

관광객은 등록된 숙박지로 직행하며 지역사회와 접촉하면 안 되고 입국 후 24시간 안에 신속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 판정을 받은 관광객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고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 숙박지에서 격리하거나 보건부의 규정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관광총국 응우옌 쭝 카인 (Nguyễn Trùng Khánh) 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안전보장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관광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중요한 조건입니다. 관광재개와 회복과 관련하여 방역을 위한 격리규정도 지방마다 다릅니다. 조만간 문화체육관광부는 보건부와 협력해 관광 재개 시 방역 업무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고 반포할 것입니다. 한편 코로나19 관리에 유연하고 안전한 적응에 대한 정부의 128호 의결을 효과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국내 관광객에 대해서 각 지방은 해당 방역 안전 보장 조치와 연계한 현지 감염 등급에 따라 관광객을 맞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재개를 발표할 것이다.

올해 관광업계는 국내 관광객 6천만 명, 국제 관광객 5백만 명, 총 6천 5백만 명을 맞이하여 관광 총수입175억 달러를 넘기는 것을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