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소비자 위해 생필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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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노이, 호찌민시 등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 쇼핑센터, 마트 등 유통업체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상품 공급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생필품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Big C, Lotte, Vinmart, Mega Market 등 하노이 내 대형 유통업체에서는 상품 공급이 늘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매대에도 물건이 가득해 소비자들의 구매가 순조롭다. 특히 채소, 고기, 새우, 생선 등 식품은 신선도와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상품 공급이 평소와 같이 유지되고 있어 품귀 현상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 “마트나 시장에 가보면 물건이 평소처럼 팔리고 있다는 것을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미 심리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경험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트에는 상품이 가득하고 신선하며, 전염병 발생 이전처럼 가격도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결정되는 같습니다.”

- “모든 식품이 신선하고, 건조 식품도 가득합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오래된 상품은 없습니다. 마트에는 물건이 가득해 보이기 때문에 걱정도 없고 번에 많이 사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통업체 대표들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용품 이외에도 식품, 해산물, 생필품 등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공급 증가 계획을 수립했다. Co.op Food 북부지방 총괄 팜 티 응옥 란 (Phạm Thị Ngọc Lan)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 달리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업체측의 공급 준비 작업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급업체에서 받고 있는 물량은 현재 충분합니다. 손소독제의 경우 저희 회사는 이미 주문을 해둔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공급될 것이고, 기타 다른 상품은 현재 공급업체에서 이미 충분히 받아 물량이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했고 가격도 안정적입니다."

한편, 베트남 소매업협회 부 티 허우 (Vũ Thị Hậu) 회장은 연말까지 국민들을 위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소매업체들과 생산업체들 간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밝혔다.

"소매업체들과 유통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할 것입니다. 아울러 물량 부족이나 가격 상승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상황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소매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있도록 공급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각 지방 공상청 보고에 따르면 다낭시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된 8월 초부터 공상부의 지도로 수립된 수준별 시나리오 대응 생필품 비축 방안에 따라 생필품 수요 부응을 위한 재고 확보 작업이 재가동되었다. 공상부는 각 성시의 공상청과 함께 계속해서 각 지방의 물가와 시장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 실시하여 변동이 생길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탕 하이 (Đỗ Thắng Hải) 공상부 차관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각 지방 공상청과 유관 기관, 그리고 기업이 협력하여 소비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생필품 재고 물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처의 적극적인 준비와 지도로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할 있을 것입니다."

각 국가관리기관, 생산업체, 소매업체 간의 효과적인 협력과 동행, 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이 있다면 어떤 시나리오 속에서도 전국 국민을 위한 생필품 공급은 보장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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