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티 짜인(Lò Thị Chanh) 씨 가족은 므엉라(Mường La)현 잇옹(Ít Ong)면의 여러 빈곤가정 중 한 가정이다. 그녀는 90세 노모와 중병을 앓고 있는 남편을 부양하고 있다. 가전이라고는 낡은 텔레비전과 전구 몇 개가 전부이다. 전기배선 또한 임시로 설치된 것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떨어지고 고장이 잦다. 로 티 짜인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전력회사 간부들이 찾아와 배선을 수리하고 분전반과 전구를 교체해 주어서 정말 기쁩니다. 이제 더 안전하게 전기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내해 주신대로 안전하게 절약적이고 효과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것입니다.
선라시 찌엥쏨(Chiềng Xôm)면 루 반 하(Lù Văn Hà) 씨의 집도 다시 불빛이 환히 들어왔다. 연세가 많은 루 반 하 씨 부부는 낡은 전기 시스템을 스스로 수리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에 선라성 전력회사는 간부를 파견해 수리해 주었다. 새로 설치된 분전반을 본 루 반 하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 이렇게 전력회사의 관심 덕분에 집에 불이 잘 들어와 너무 감사합니다.
루 반 하 씨와 로 티 짜인 씨 가족 외에도 선라성 전역의 60여 가구가 선라성 전력회사의 특별한 ‘설 선물’을 받았다. 대다수 가구의 전기 시스템이 많이 낡아 전선, 분전반, 전구 등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안전성이 떨어졌다. 전기 시스템 수리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전력회사는 정책대상가정을 사전에 조사해 필요한 물품 목록을 미리 작성해 준비했다. 선라성 전력회사 직원 응우옌 띠엔 비엣(Nguyễn Tiến Việt)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방문한 가정은 주로 독거노인이나 빈곤가정으로 전기 시스템의 효율성이나 안전성이 떨어지는 집들이었습니다. 이제 전기 시스템을 수리하고 전구도 새로 설치했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보람찬 활동 덕분에 빈곤가정과 정책대상가정의 전기 시스템 수리 비용이 절감되었고 안전한 전기 사용이 가능해졌다. 선라성 전력회사 레 티 송 하오(Lê Thị Song Hảo) 부사장은 당사가 빈곤가정과 정책대상가정을 위한 전기 시스템 수리 활동 외에도 고객들에게 설을 맞아 감사를 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객 감사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보장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일례로 수력발전소 사업 이주민 거주구에 전기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지역 병원과 보건소 등의 전기 시스템을 수리하거나 새로 설치했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2022년 설을 기쁘게 맞이하고자 합니다.
2022년 고객 감사의 달에 선라성 전력회사 청년단은 ‘당신의 믿음을 위한 믿음의 불빛’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빈곤가정을 방문해 전기 시스템을 수리해 주었다. 각급 전력회사는 대상자를 사전 조사해 명단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미리 공지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전기 시스템 수리를 위한 업무 분담과 인원 배치도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300여 가구의 빈곤가정과 정책대상가정이 전력회사의 도움을 받았다.
환히 빛나는 집안에 봄이 다가오고 있다. 전기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 준다.
Ảnh 1: Công nhân điện lực Sơn La sửa chữa, lắp đặt lại hệ thống điện sinh hoạt trong gia đình...
사진 1: 집안 전기 시스템을 수리하는 선라성 전력회사 직원
Ảnh 2: Các công nhân tới từng hộ gia đình để kiểm tra, sữa chữa hệ thống điện.
사진 2: 빈곤가정을 방문해 전기 시스템을 점검하는 직원
Ảnh 3: Những bóng đèn mới được thắp lên trong căn nhà của các hộ gia đình có hoàn cảnh đặc biệt khó khăn.
사진 3: 빈곤가정 집안에 새로 설치된 환히 빛나는 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