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의 50 여 개의 활동들에 참석함으로써 푹 총리의 출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할 수 있다.
베트남과 일본 양국 관계 향상의 신동력
일본방문 일정에서 푹 총리는 25개에 이르는 양자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 중에 두드러진 활동들로는 신조아베 일본 총리와 가진 회담, 1,200 개의 양국의 기업들이 참가한 투자 촉진 상담회, 40 여 일본 대기업 지도자들과 좌담회 주재, 베트남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그룹 지도자와 접견, 베트남 – 일본 연꽃 축제에서의 기념 식수 등이다. 양측은 지역 정책에서 중요한 파트너로 여긴다며 앞으로도 서로 고위급 대표단 교환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경제, 투자, 노동 분야들이 활발한 협력 대상이라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양국의 총리는 협력에 대한 6 개의 문건 체결에 임석하였다. 6 개의 문건 중의 하나인 노동 파견과 수용과 관련한 협력 문건은 양국 간의 노동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이다. 또는 일본시장에서의 베트남 리찌 수입에 대한 절차를 의논하기도 했다. 이외에 양국의 총리는 에너지, 첨단기술응용농업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을 강화하고 CPTPP 협정을 효과적으로 같이 진행하면서 RCEP 협정 담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같이 노력하기로 하였다.
베트남 투자 촉진 회의에서 양국의 각 부처와 기업들은 에너지, 재정, 호텔, 무역, 공업단지, 스마트 시티 등의 80억 불에 달하는 32개의 협력 문건을 교환하였다. 푹 총리는 앞으로 베트남이 국제수준에 걸맞는 경영환경 개선, 국제경제 통합 강화, 경제, 무역 협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바로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EVFTA 협정이 서명된 것이다.
우리는 일본 기업 공동체를 국가발전과정에서 선두 전략적인 파트너로 여깁니다. 저희는 베트남의 투자환경 개선을 통하여 외국 투자자를 유치하고자 합니다. 베트남의 개혁, 개방은 양자협력 측면에서 좋은 기회를 창출해 줄 것입니다.
공동 이익에 기여
특별초청국가로서 베트남은 신흥개발국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G20의 성공에 상당히 기여하였다. 중요한 국제적인 행사에서 푹 총리와 G20의 지도자들은 중요한 세계 문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실질적 의미가 있는 여러 창견도 같이 냈다. 외교부 부이타잉썬 (Bùi Thanh Sơn) 차관은 다음과 같이 표명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푹 총리는 디지털 경제 강화에 대한 일본의 아이디어를 찬성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글로벌 데이터 연계센터 설립에 대한 창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각 국가들은 그 데이터를 공동으로 이용하면서도 안전을 보장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섹션에서 푹 총리는 다른 나라와 같이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해양에 대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방지를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급히 부상되고 있는 문제 처리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를 통하여 베트남은 세계적 협력 강화에 대한 책임성 있는 기여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푹 총리는 각 국제그룹, 재단, 기업들의 지도자들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들은 신뢰성을 강화하고 깊은 관계 유지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인 파트너들이다. 이번 총리의 일본 방문과 G20 참석으로 전략적 양자 관계는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 동시에, 푹 총리의 일본 방문은 국제 및 지역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데에 있어 베트남의 적극성과 책임성을 표명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