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3 가지의 중점내용을 집중 토론한다. 최근 10년 사이에 악화된 수십억 헥타르 토지의 복원, 사막화와 관련된 뉴델리의 선언, 산림연구원 내의 새로운 센터 설립 등이다. 이번 회의에 참가하는 대표들은 200 개의 국가와 영토지역, 국제재단, 연구원 등에서 온 3,000 명이다.
회의는 9월 13일까지 11일에 걸쳐 진행된다. 회의에서 제시되는 사막화 방지 방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경작 토지 면적 감소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문제는 역시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이슈이다. 유엔 통계에 따르면 사막화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1970년대에 비하면 2 배 더 증가하였다. 또한 2025년에 아프리카의 3분의 2, 아시아의 3분의 1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5분의 1의 경작 토지가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의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에 산불이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 개최되어서 전세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마존 산불로 인해 전 지구의 온도가 0.1~0,2도로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에 악영향을 줌과 동시에 바람과 비의 강도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아마존 산불이 일어나기 전에 국제공동체는 아마존 삼림을 광산 개척과 경작에 사용하겠다는 브라질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많이 반대했다. 대부분은 이 정책 때문에 “지구의 허파”의 사막화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최근에 IPCC 기후변동에 관한 정부간 토론회에서 발표된 기후변화, 토지사용 현황과 관련된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지 않고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경작 개발을 멈추지 않는다면 앞으로 사람들은 식량 안보와 전세계 온난화현상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경작 시 화학물질 사용감소와 산림보호 등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 뉴델리에서 개최한 14차 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 총회는 각국의 찬성을 받고 있다. 우리가 경작 토지 사용과 지구 온난화 감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의식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