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 동안, 베트남은 건강보호에 대한 많은 성취, 특히 수명 증가와 많은 밀레니엄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베트남 사람의 평균 수명은 75.7세에 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은 전염병의 심각한 전파를 막기 위하여 효과적으로 전염병을 통제하였다.
어린이들에게 A 비타민을 먹여 주는 장면 |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베트남 총리는 2018년에 베트남 건강 프로그램을 승인함으로써 각 지방 정부, 각 부처 지도자들이 건강 증진, 체격, 수명 증진 그리고 삶의 질에 대한 정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019년 베트남 보건부는 전국 시민건강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또한 무엇보다도 질병 치료보다 질병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보건부 응우엔 김띠엔 (Nguyễn Thị Kim Tiến) 장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 건강 프로그램은 건강 증진을 위한 우선 순위와 해법을 주로 제시합니다. 먼저 보장해야 되는 것은 합리적인 영양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체력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거나 스포츠를 하는 것입니다. 담배, 맥주, 술 등의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품 안전, 엄마와 아이의 건강 돌보기,특히 전염병은 아니지만 주요 사망 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만성 폐염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예방하는 것입니다.
각 지방의 의료원에 있어서 시민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것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모든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중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의료보험으로 치료할 수 있기 위함이다. 선라 성 보건청 응우엔 티김안 (Nguyễn Thị Kim An)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호응하기 위하여 선라성 의료부문은 더욱 더 시민 건강 관리를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각 읍, 면에서 의료 시설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선라의 의료청은 읍, 면의 보건소의 간부들을 가정의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에 파견하였습니다. 앞으로 각 보건소에서는 가정의학 원리에 따른 건강 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시민 개개인이 건강하다는 것은 나라 전체가 건강하다는 뜻이다”. 모든 베트남 시민들이 자신, 가정, 공동체 및 사회의 건강을 스스로 보호하고 관리하고 제고하기 위해 건강에 좋은 생활방식과 행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