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익마 국립공원 내 ‘곰의 집’

Chia sẻ
(VOVWORLD) -  베트남 곰 구조센터 2호 지점이 트어티엔 후에(Thừa Thiên Huế)성 바익마(Bạch Mã) 국립공원 내 행정 구역에 건설되었다. 곰 돌봄 외에 이 센터는 곰 보호에 대한 공동체의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베트남 곰 구조센터 2호 지점은 12곳의 곰 사육장, 12곳의 반야생 구역, 행정 구역과 직원을 위한 휴게공간, 격리 구역, 동물병원, 곰 식품 가공 구역, 폐기물 처리 구역, 기타 기반 편의시설 구역 등이 포함돼 있다. 6개월 넘는 운영 끝에 해당 곰 구조 센터는 7마리의 곰을 접수했다. 곰들이 자연과 적응하도록 반야생 구역에 들어간 후 센터 직원들은 ‘곰의 집’을 계속해서 청소할 것이다.

바익마 국립공원 내 ‘곰의 집’ - ảnh 1베트남 곰 구조 센터 2호 지점 전경 (사진: quochoitv.vn)

바익마 국립공원 내 베트남 곰 구조 센터 2호 지점은 전문가들로부터 베트남 내 사육 시설에 있는 모든 곰을 구조할 목표 달성에 대한 많은 희망을 열어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바익마 국립공원 응우옌 부 린(Nguyễn Vũ Linh) 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1단계에 구조 센터는 120마리의 곰을 수용할 있는 4군데의 반야생 구역과 2개의 곰의 건설했습니다. 2026년에 300마리의 곰을 수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업은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가기 위해 자연보전과 관광ž교육활동을 활성화하는 기회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바익마 국립공원 기후는 곰의 생존과 성장에 유리한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 곰 구조 센터 2호 지점이 건설되었다. 해당 센터에 수용된 곰들은 건강 관리를 받고, 자유롭게 이동하고 편하게 먹거리를 찾을 수 있어 점차 그들의 자연 본능을 회복할 수 있다. 반야생 환경에서 곰을 사육하기부터 시작해 앞으로 꼼꼼하게 검토한 뒤 전문가들은 여러 마리의 곰을 자연으로 방생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곰 구조 센터 2곳이 운영 중이다. 그중 곰 구조 센터 1호 지점은 빈푹(Vĩnh Phúc)성 땀다오(Tam Đảo) 국립공원에 있고, 2호 지점은 트어티엔 후에성 바익마 국립공원 내 행정 구역에서 건설되었다. 해당 두 곳의 곰 구조 센터는 2026년 말까지 개인이 곰을 사육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