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역사 유적지들에 디지털 기술 응용

현재 주민들은 탕롱 황성 유적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QR 코드를 스캔한 후 입장권을 구매하고 설명을 청취하면서 관련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유적지에서 방문할 시 QR 코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탕롱 황성 유적지 미니 모형 옆 베트남어와 영어로 작성된 QR 코드 사용 안내판

첨단 기술을 통해 탕롱황성과 하노이 수도를 포함한 각 시기 베트남의 문화, 역사에 대한 수천 개의 문서와 사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QR 코드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유적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탕롱황성 가상현실(VR) 투어 체험을 안내하는 청년단원

항쫑(Hàng Trống)동 남흐엉(Nam Hương) 사원에도 관광객들이 항쫑 전통 그림을 알아볼 수 있도록 QR 코드가 부착됐다. (사진: 남흐엉 사원 전시 공간 입구)

항쫑에 위치한 각종 유명 사원, 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항쫑동 지도부가 QR코드를 활용했다. (사진: 푸웅(Phù Ủng) 사원 입구)

항쫑에 위치한 한 유적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하는 국제 관광객 (사진: VOV)

바찌에우(Bà Triệu)길 부타익(Vũ Thạch) 사원 입구에 부착된 QR코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관람 외에도 유명한 유적지들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전자화면 시스템으로 전시공간을 업그레이드했다.

수도에 있는 수천 개의 문화 역사 유적에서 기존의 가치를 보존하고 발휘하면서 현대 기술을 활용해 관광을 발전시키는 사업은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