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 우옹비(Uông Bí)시 옌뜨 역사 유적 및 관광단지는 쩐년똥(陳仁宗, 1258-1308) 황제의 수행 여정과 불교 법을 가르치는 과정이 담겨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중단됐던 옌뜨 봄 축제가 지난 1월 31일 (즉 음력 1월 10일)에 개최됐다. 축제는 북부지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축제이며, 전국의 많은 불교 신자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쩐년똥 황제와 부처에게 숭배를 드린다. 국태민안 기원 의례와 옌뜨 죽림(竹林) 선파 (禪派)의 선조인 각황조어(覺皇調御) 쩐년똥에게 분향 및 헌화를 한 꽝닌성 지도부 수천 개의 디딤돌로 신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옌뜨(Yên Tử) 산으로 올라가는 길 국가 보물인 쩐년똥 황제 동상을 보존하고 있는 화옌(Hoa Yên) 사원 후에꽝(Huệ Quang) 탑 따뜻한 봄날 후에꽝탑을 둘러싼 수백 년 고목들에 새싹이 돋았다. 역사의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옌뜨는 죽림 선파의 사상과 정신적 가치, 대월(大越) 시대의 문화를 담은 수십 개의 사원, 수백 개의 탑, 수천 개의 고대 유물들로 베트남 문화의 신성한 영혼을 간직하고 있다. 죽림 선파의 불교 정신은 도(道)가 세(世)-삶과 밀접하다는 사상으로 대월 문화의 정체성을 가득 담고 있다. 번옌(Vân Yên) 사원 또는 까(Cả) 사원은 옌뜨 죽림 선파 선조들의 수행, 득도의 장소이며 레 따인 똥(黎聖宗, 1442~1497) 왕조 시대에 화옌으로 개명됐다. 쩐년똥 황제가 불경을 작성한 곳으로 알려진 못마이(Một Mái) 사원 계묘년 새해 수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한 옌뜨(Yên Tử) 유적 및 관광단지 안끼신(An Kỳ Sinh) 지역에 위치한 쩐년똥 황제 동상은 약 138톤의 무게로 전통 수공예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옌뜨 사원 내 가장 인상적인 길이다. 옌뜨 산으로 올라가는 국제 관광객들 인생에 한번쯤 꼭 정복해보고 싶은 해발 1,068m 높이에 위치한 동(Đồng) 사원 Từ khóa: VOV VOVworld 봄날의 옌뜨 피드백 제출 Xem thê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