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월 22일 로빈 무디(Robyn Mudie) 주베트남 호주대사가 밝힌 내용이다. 대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젊은 기업가들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기 위한 호주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며, 그중에는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만들고, 기업 규모를 확대하는 여성 기업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호주가 AVV에 지원하는 이번 투자액은 신생 기업 초기 자본을 먼저 지원하며, 특히 여성 기업인과 여성의 이익을 가져다주는 회사들을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에 따른 일자리 조성과 수입 증가를 도와줄 것이다. 

로빈 무디 대사는 또한 베트남이 한계시장에서 신흥시장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호주의 노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간 투자규모를 배로 증가시키기 위해 베트남-호주 경제협력 강화전략의 우선적인 부분들을 실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