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국내 무역 전문가들과의 회의에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산업계와 기술계의 경쟁력을 고려하면 한국은 CPTPP 회원국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여겨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각 기업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한구 본부장은 “한국의 국익 극대화”를 바탕으로 CPTPP 참여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상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공급사슬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있어 CPTPP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