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OV |
9월 13일 하롱베이 관광지는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하여 198척의 배에 약 5,500명의 관광객이 하롱베이를 방문했다. 꽝닌성은 또한 태풍 ‘야기’ 이후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하롱베이를 3일 동안 청소하는 캠페인을 시작하기도 했다. 하롱유삼선협회 쩐 반 홍(Trần Văn Hồng) 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람선 운영이 재개되었습니다. 일부 선박은 장비 고장으로 인해 긴급 수리 중입니다. 최근 며칠 동안 사업주들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선박의 50%가 운항되고 있습니다”.
꽝닌성 교통운송청 보고에 따르면, 태풍 ‘야기’로 인해 유람선 27척과 화물선 4척이 침몰됐다. 현재, 꽝닌성은 359척 중 315척의 선박이 운항 가능하여 가동률이 88%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