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 국제 유람선항 팜 반 히엡(Phạm Văn Hiệp) 사장은 태풍이 지나자마자, 기술자들이 파손된 시설을 복구하고 쓰러진 나무를 치우는 등의 복구 작업에 즉시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롱베이를 찾는 많은 국제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유람선항의 경우,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현재 유람선항의 1호 선착장과 2호 선착장이 다시 정상 운행 중이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유람선이 태풍을 피해 잠시 이동한 후 선착장으로 돌아와 정박했다고 팜 반 히엡 사장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