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외 대중들에 닌투언의 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할 뿐만 아니라 하노이 어린이들에게도 민족의 특색이 담긴 즐거운 추석을 선사하였다. 닌투언성 예술인들은 행사에서 전통악기 및 민속가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닌투언성의 유명 예술인들의 공연 외에도, 관광객들은 중남부 해안 지역의 특징적이고 매력적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 매년 행사와 마찬가지로, 자루뛰기, 줄다리기, 별등 만들기 등 많은 전통놀이도 빠지지 않았다. 한편, 올해는 쯔암 (Chăm) 족과 라그라이(Raglai)족의 전통놀이도 진행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