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대표단, 세계경제포럼에서 깊은 인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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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팜 민 찐 총리는 지난 6월 24일~27일에 이뤄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제15회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 포럼) 참석을 위한 중국 방문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대표단, 세계경제포럼에서 깊은 인상 남겨 - ảnh 1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 (사진: baochinhphu.vn)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베트남 외교부 장관에 따르면 팜 민 찐 총리는 세계경제포럼과 중국의 초청을 받은 2명의 정부/국가 최고지도자 중 하나이다. 이번 포럼에 총리는 총회와 각 파트너와의 만남에서 여러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중 포럼 총회 세션에 전 세계 80개국에서 온 1,700명의 내빈 앞에서 총리는 베트남의 우수한 경제‧사회 성과, 국가 발전에 대한 베트남 당‧국가의 주장‧비전‧전략적 방향 등에 대해서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총리는 각 파트너, 기업과의 토론회를 가지기도 했으며 이를 통해 총리는 성장 모델 전환, 투자자를 위한 순조로운 환경 조성 등에 대한 베트남의 강력한 결심과 쇄신 정신을 강조했다. 총리의 연설과 발표들은 기업 공동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외국 기업들이 새로운 분야에 베트남에 투자할 의사를 밝힌 것이 그 명증이다.

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대표단, 세계경제포럼에서 깊은 인상 남겨 - ảnh 2포럼 개막 세션에서 연설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부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팜 민 찐 총리가 중국 고위급 지도부들과 별도의 회담을 갖고 중국 일부 대기업 경영진들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각종 회담을 통해 양국 지도부는 베트남과 중국 간의 정치적 신뢰 강화, 각국의 대외 정책에 있어 서로와 양국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양당, 양국의 관점 등을 확인했다. 또한 베트남과 중국은 향후 각 분야에 협력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고 의견을 일치시키기도 했다. 그중 베트남과 중국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튼튼한 사회적 기반을 견고히 하고 동시에 갈등을 타당하게 처리해 평화, 안정의 환경을 유지해 나갈 것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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