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중동 지역 FPT 사무소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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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10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중동 지역 베트남 기술 대기업인 FPT 그룹의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팜 민 찐 총리, 중동 지역 FPT 사무소 개소식 참석 - ảnh 1개소 의식을 진행하는 팜 민 찐 총리와 내빈들

FPT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역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서비스 및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FPT의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특히 베트남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역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년까지 디지털 전환 사업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는 FPT의 공약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사무소를 개설하고 우수 인력 양성, FPT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 및 출시 등을 촉진하는 FPT 그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FPT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경제, 그린 경제, 순환 경제, 공유 경제, 지식 기반 경제, 그리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 신흥 기술 중심의 성장 추세를 따라가야 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FPT는 법규를 준수하고, 국가, 국민, 기업의 이익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동시에,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혁신적인 사고와 비전을 참고하여 혁신을 이루고, 성공적인 투자 협력을 통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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