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사관은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일 70주년 기념 만찬을 개최했다. |
브엉 딘 후에 (Vương Đình Huệ) 정부 부총리 겸 정치부 위원 및 베트남 지방,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외교부 대표자, 하노이 주재 국제기구 대표들이 이 기념식에 참여했다.
만찬에서 시옹 보 중국대사는 내년에 양국이 외교관계 설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것이라며, 양국관계가 새로운 역사 시점에 들어가는 배경 속에서 양측이 양당 고급 지도자의 공동인식을 전면적으로 진행하고 지도자들이 쌓아 온 우정전통을 계속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베트남 중국대사관은 70년간 중국 발전 업적에 대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
베트남 공산당,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브엉 딘 후에 부총리는 70년간 중국 공산당, 정부와 국민들이 달성해 온 성대한 업적들을 축하했다. 브엉 딘 후에 부총리는 베트남이 중국과 협력하여 세계와 지역 평화, 안정, 발전, 양국 국민의 실질적인 이익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베트남–중국관계의 촉진을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베트남 중국대사관은 70년간 중국의 발전 업적, 베트남 – 중국 경제무역 협력 성과에 대한 사진 전시회를 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