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응우옌 민 떰 대사는 최근 며칠간 수도 비엔티안을 비롯한 재라오스 베트남인 공동체가 언제나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큰 관심을 두고 있음을 밝히고, 라오스 국립 경기장을 찾아 ‘김상식호’ 축구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열성적으로 응원했다. 또한 베트남 축구연맹 부회장 쩐 아인 뚜(Trần Anh Tú) 베트남 축구 대표단장은 현재 베트남 축구팀 전원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라오스와 첫 경기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베트남 대표단은 재라오스 베트남 교민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감사하다면서 이를 큰 원동력으로 삼아 올해 대회에서 성공적으로 겨루기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대표단장은 전했다.
2024년 아세안컵에서 베트남은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