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폴란드 베트남인협회는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베트남 주민들의 공동의 집이 되었으며 현지에서의 베트남 이미지와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폴란드 정부와의 대외 관계를 확대하는 것 외에도 베트남 공동체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과 현지 공동체와의 지속가능한 통합을 지원하며, 특히 객지에서 사는 교포들을 위해 민족 문화를 유지하고 발휘하도록 하는 데에 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협회는 조국의 해양 주권 보호 투쟁을 지지하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베트남과 폴란드의 불우한 환경에 처한 이들을 지원하기 자선금을 모으고 있다. 대회에서는 35명을 포함하는 집행위원회를 뽑았으며, 쩐 아인 뚜언 (Trần Anh Tuấn)이 2019-2024임기의 재폴란드 베트남인협회 회장으로 선정되었다. 쩐 아인 뚜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는 2019-2024임기가 혁신, 단결 및 통합의 임기라고 강조하고 싶으며, 저희는 현재 4차 혁명 추세에 맞도록 협회 지도 방식을 개혁할 것입니다. 저희는 폴란드에서 타어나고 자라면서 폴란드 문화를 배우지만 조국을 잊지 않은 젊은 세대를 키우는 데에 관심을 둘 것입니다. 이 친구들이 나중에 폴란드의 공공기관의 여러 계층의 지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대회에서는 35명을 포함하는 집행위원회를 뽑았다.

현재 폴란드의 수도 및 대도시들에는 30,000여 명의 베트남 사람들이 살고 공부하며 일하고 있다. 현지 정부는 베트남 젊은 세대가 정부를 잘 하고 현지 환경에 빨리 적응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