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악수하고 있다. (사진: EPA-EFE) |
아베 총리는 일본 총리 사무실에서 회동 후 기자회견에서 조선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도록 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안에 의거하여 제재를 철저히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테레스 유엔 사무 총장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한 비핵화를 목표로 미국과 북한 간의 회담을 전면적으로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또한 구테레스는 유엔이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무장 해제 노력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