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에서 강경화 장관은 조선 한반도에 비핵화 및 평화 재건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에 대해 제레미 헌트 외무부 장관에게 알렸으며 동시에 런던이 이런 노력에 대해 지지해줄 것을 제안했다. 헌트 장관은 조선 인민민주주의공화국에 대한 제재가 비핵화로 향한 실제적인 조치가 있을 때까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이 유럽 연합 (EU)에 탈퇴하는 것 (즉 브렉시트)에 대해 양국 외무부 장관은 과도기 단계(2019/3/29 – 2020/12/31간)가 관련된 협약의 적극적인 변화에 대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점에 동의하였다. 양측은 브렉시트 후 서울 – 런던 관계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도록 계속 강력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