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관계자는 일본이 베트남을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이자, 상호 이익을 공유하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서 기시다 총리는 5월 1일 팜 민 찐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응우옌 쑤언 푹 주석,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시다 총리의 동남아시아 3개국 방문을 통해 각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시켜 인도양-태평양 지역의 자유와 발전을 이루고,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 (AOIP)에 협력을 더욱 촉진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또한 G7내 아시아의 유일한 국가로서 일본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아세안 각국과 의견을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