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베트남 – 일본 간 광범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코로나19 이후” 단계에서 두 나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것을 확인하였다. 베트남은 베트남에 진출하는 500 명의 일본 전문가, 투자자를 환영하면서 이에 부합한 격리 조치를 마련해 놓았다고 밝혔다. 양국에서 코로나19가 잘 통제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베트남은 1만 명의 실습생을 일본으로 보낼 것이며 도쿄가 가장 먼저 지정된 지역이다.
회견식의 모습 [사진: VGP/Quang Hiếu] |
베트남 국회가 EVFTA 와 EVIPEA 등 베트남과 유럽 간 중요한 두 협정을 통과시킴으로써 총리는 경제발전을 위하여 베트남에 대한 고품질 자본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표명하였다. 또한 일본이 공급사슬의 다양화를 진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배경 속에서 일본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하이테크 농업, 가공산업, 보조산업 등을 비롯한 투자와 영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이전을 촉진하도록 권장할 것을 일본 대사에게 제의하였다. 이를 통하여 일본이 일찍 대베트남 1위 투자자 위상을 다시 찾을 것을 기대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