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롱성의 2개 신규 국가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인정 발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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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4월 18일 빈롱성 인민위원회는 ‘빈롱시 반 타인 미에우(Văn Thánh Miếu, 문성묘‧文聖廟) 축제’와 ‘빈롱성 보이(bội) 예술’에 대한 국가 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 발표식을 개최했다. 따라서 현재까지 빈롱성에는 4개의 국가 무형문화유산과 69개의 국가‧성급 역사‧문화유산이 있다.

빈롱 문성묘는 1866년에 건설됐으며 응우옌(Nguyễn, 阮) 왕조의 전통 문화 체제이다. 해당 문성묘는 빈롱성의 효학 전통과 존사중도(尊師重道) 윤리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여겨진다. 빈롱 문성묘 축제는 선배 세대들의 거대한 공로에 대한 빈롱성 주민의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행사이다.

한편 보이 예술은 여러 세대 빈롱성 주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신황본경(神隍本境)을 숭배하는 신앙과 관련된 이 지역의 독특하고 대표적인 전통 무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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