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호주 간 해상 풍력 사업에 협력 강화

Chia sẻ

(VOVWORLD) - 3월 28일 저녁 정부 청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앤드류 골레드자이노우스키(Andrew Goledzinowski) 주베트남 호주대사와 맥쿼리(Macquarie) 그룹의 자회사인 코리오제네레이션(Corio Generation) 해상 풍력 전문회사 경영진을 접견했다.

현재 코리오제네레이션 회사는 베트남 전력공사(EVN) 산하 제3 발전공사(EVNGENCO3)와 협력해 베트남 내 해상 풍력 발전 사업을 시범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쩐 홍 하 부총리는 해당 사업이 베트남-호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촉진해 나가는 핵심적 사업이자, 베트남 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 이행을 현실화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부총리는 코리오제네레이션 회사가 투자 활동과 함께 베트남 내 기술 이전과 파트너 다양화에도 신경을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호주 간 해상 풍력 사업에 협력 강화 - ảnh 1쩐 홍 하 부총리와 주베트남 호주대사 [사진: 반디엡/ 베트남통신사]

이날 만남에서 주베트남 호주 대사는 베트남 내 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사업을 전개하려면 기술 기반 시설을 갖출 뿐만 아니라 운영 · 연구·기술이전을 위한 인력을 개발하고,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자를 위해 순조로운 정책과 기제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