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 체결식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같은 날 오후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2024년 몽골-베트남 문화의 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몽골 문화체육관광청년부가 협력해 수도 울란바토르(Ulan Bator)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개최됐다.
개막식 이후 양국 정상과 고위급 대표단은 베트남 국립 노래무용음악극장의 전통 악기 예술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예술가들은 베트남 전통 예술 공연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과 몽골의 전통 공연을 선보였으며, 새로운 시대의 베트남과 다른 나라 간의 문화 교류를 보여주었다.
앞서 극장 로비에서 베트남과 몽골 고위급 대표단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자연 유산, 세계 문화 유산으로 인정받은 베트남 유산 사진 전시회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