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앙경제위원회 응우옌 반 빈 위원장 (오른쪽) 과 주베트남 국제노동기구 대표사무소의 이창희 소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Phuong Hoa기자) |
8월19일 하노이에서 주베트남 국제노동기구 대표사무소의 이창희 소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베트남 중앙경제위원회 응우옌 반 빈 (Nguyễn Văn Bình) 위원장은 베트남이 국제기준에 맞추게 노동법의 체제를 건전하게 구축하면서 국가 급여체계와 노동관계 연계를 실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디지털 시대 속에서 인적 자원을 계발하고 만족한 직장환경과 지속가능한 근로를 조성하도록 노동시장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훈련하는 데에 ILO측이 계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제안했다. 응우옌 반 빈 위원장은 국제 통합 과정에서 베트남이 노동 공약을 포함한 국제 공약에 참여할 준비가 있다고 확인했다.
이창희 ILO 대표사무장은 ILO가 양측 간의 원만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휘하여 새로운 상황에서 일자리, 사회보장 등에 대한 노동 정책 및 관련법의 확고한 구축, 기후변화의 도전 해결, 녹색 전략 개발, 중진국 함정의 탈출을 위한 경제사회 조건 개선 등 영역에서 베트남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