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각 주거마을에서 민족 대단결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새로운 시대 속 민족 대단결의 힘을 강화하고 베트남 조국전선의 역량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총리는 향후 각급 지방 정부, 조국전선과 정치‧사회 단체와 전 국민이 계속해서 힘과 뜻을 모아 자력‧자강‧단결 정신을 발휘하여 ‘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하는 방침을 토대로 형편이 어려운 국민을 함께 지원하고 더 나은 사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는 세 가지 내용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째, 국민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황폐한 집을 개선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둘째, 지방 내부, 각 지방 간 연결 그리고 국제와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을 통한 교통난 해소입니다. 셋째, 랑선성은 국제적 대단결 정신을 발휘하여 평화롭고 우호적인 협력과 발전의 국경 지대를 구축하고, 베트남-중국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야 합니다. 랑선성을 비롯한 북부 지역 각 지방은 이러한 정신을 확고히 해야 합니다.”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날 팜 민 찐 총리는 8번 주거단지를 비롯한 랑선성 주민들이 각급 지방부터 전국, 세계적 차원에 이르기까지의 단결 정신을 발휘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당은 지도하고 국가는 관리하며 국민은 주인이 된다.’는 원칙을 유지하면서 ‘혁신으로 도약하고, 창의로 멀리 뻗어 나가며, 통합으로 성장하고 단결로 힘을 얻는다’라는 방침을 실행하도록 촉진하자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