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시와 일본 나가사키 현의 학생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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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타잉 리엠 부위원장은 2018년 안에 호치민 시가 베트남-일본의 수립외교 45주년을 실질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일본 지방과 문화교류활동을 강화하고 싶다는 것을 강조했다.

5월10일 오후 레타잉리엠 (Le Thanh Liem) 호치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호치민 시를 방문하고 있는 나가사키 현 산업무역연합회 회장인 타쿠시마 토시오 (Takushima Toshio)를 접견했다.

두 지방의 학생들 교류라는 이니셔티브를 높게 평가하면서 호치민 시의 영도자를 대신하여 레 타잉 리엠 부위원장은 2016년-2017년 베트남 유학생 지원에 대하여 나가사키 현 산업무역연합회에게 감사말을 전하며 2018년에 호치민 시 학생들의 나가사키 방문 기회를 지속 확대함으로 두 지방 간의 우호감정을 키우는 데에 기여하겠다는 전망을 표명했다. 타잉 리엠 부위원장은 2018년 안에 호치민 시가 베트남-일본의 수립외교 45주년을 실질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일본 지방과 문화교류활동을 강화하고 싶다는 것을 강조했다.

베트남 호치민 시와 일본 나가사키 현의 학생 교류 강화 - ảnh 1호치민 레홍퐁 고등학교 학생들이 나가사키 니시 고등학교 학생과 만났다. 

한편, 타쿠시마 토시오 회장은 나가사키 현이 양 지방간의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호치민 시의 지원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장래에 양 지방을 긴밀하게 연계하고 경제· 문화· 무역 등의 교류도 효과적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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